전북대 진공용 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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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진공용 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 유지선
  • 승인 2014.03.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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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전북대학교 진공용 교수(의학전문대학원)가 의전원 학생들의 장학금과 연구 경쟁력 향상 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진 교수는 지난 14일 오전 서거석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진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은 대학에 몸담으면서 평소 대학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을 실천한 것.
발전지원재단은 진 교수의 뜻대로 이 기금을 의전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연구 장려 기금 등에 사용키로 했다.
진공용 교수는 “대학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대학발전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꼭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학생들 역시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공부하는 기반을 닦는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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