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 98건 158억원 ‘온비드’ 통해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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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 98건 158억원 ‘온비드’ 통해 매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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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김구영)가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소재 약158억원, 총 98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이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경매 물건은 공사가 법원 경매를 통해 매각하는 물건이다.

이번 공.경매에는 감정가 보다 저렴한 물건이 59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특히, 전주시 동산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감정가(약28억원)의 50% 가격인 약 14억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입찰자는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공매는 온비드(On-Bid), 경매는 법원에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경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등의 사유로 입찰기일 전에 공.경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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