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담당교사 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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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담당교사 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체계 구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3.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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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보건의료원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지난 14일 실시하여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연계체계를 구축하였다.
2013년도부터 도입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발하여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써 금번 보건담당교사 간담회를 통해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특히 학교구강보건사업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위한 업무 협의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보건담당교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이동진료차량으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발치 및 단순진료와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불소겔도포(바니쉬)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충치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구강보건사업과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일선 보건담당교사와의 업무협의 및 협조체계를 활용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 및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금번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김현준 생명사랑팀장의 강의로 생명지킴이(Gate-Keeper)양성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의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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