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해 폭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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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해 폭 넓히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3.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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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산업의 메카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지난 14일 임실군 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출연기관인 (재)임실치즈테마파크.(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 대한 전년도 운영실적과 금년도 운영계획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 과 출연기관간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그간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이해를 증진시켜 원활한 운영으로 임실군의 성장동력산업인 치즈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원장 배찬수)는 2013년도에 6만여명의 체험객 유치로 13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체험객 유치를 늘리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장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SNS광고,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임실치즈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는 연구개발 된 기술을 관내 10개 유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고 지적재산권 특허출원 15건, 신제품개발 10건을 개발하는 등 거점연구기관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즈관련 법인 2곳은 점차 정착 안정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어 임실치즈산업의 주춧돌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역사와 전통의 자부심을 가진 임실치즈가 본고장의 확실한 자리를 잡아 임실군 관광치즈산업의 허브로서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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