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라북도사이버학습 전북e스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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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라북도사이버학습 전북e스쿨 개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3.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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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승서)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북도 사이버학습 ‘전북e스쿨’을 개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e스쿨이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하는 사이버학습 중 전북도 사이버학습의 정식 명칭이다.

전북e스쿨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위한 각 교과 내용별 기본, 심화, 이해의 수준별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수한 도내 현직 선생님들이 온라인 개별 학습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진단평가와 전북e평가 시스템을 지원하며 교과 상담 및 각종 생활 상담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2014년 전북e스쿨 집중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서비스 과목은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이며 주서비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회원가입절차에 따라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콘텐츠 서비스는 교과학습 및 방학 특강으로 운영되며,  현직교사 76명이 초4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각 과목별 2007과 2009 개정 교육과정 기본-이해-심화 강좌를 서비스 한다.
또한 교과 이외에 특별 강좌 운영을 하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초급, 중급, 고급), 사이버 생활 영어반(입문, 초급, 중급, 고급)의 7개 강좌를 연중 운영한다.
또한 전북e평가는 질 높은 평가 문항 제공으로 학습 성취도 측정 기회 및 학습 환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초3학년부터 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 대해 매일학습평가와 단원평가 및 온라인모의고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매일학습평가는 선다형 및 서술형문항이 포함된 학습지와 해설지를 한글파일로 32주간 매주 제공하고 있으며, 단원평가는 단원 당 20문항씩 문항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온라인상에서 응시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자율성취도평가는 매 정기고사를 앞두고 4회 서비스하고 있다.
박승서 원장은 “사이버 상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중단 없이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학생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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