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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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3.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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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읍면에서 2,517명 참여

장수군이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군은 24일 오전 10시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계북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샘골 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노인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총 31억2천63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10일 번암면과 계남면을 시작으로 총 2,51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장재영 군수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참가자들은 자연환경지킴이.향토문화재지킴이.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과 학습지도강사파견 등 교육형사업, 노노케어.실버자치경찰대 등 복지형사업, 시장진입형 등 10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인들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 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읍면별 노인일자라사업 발대식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 계남면.장계면, 26일 장수읍.번암면 27일 천천면.산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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