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최종 6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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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최종 64명 선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4.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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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1억 3100만원 장학금 전달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은 지난 10일 “지난 9일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64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장학생 지원 서류를 접수한 결과 총 123명(고등학생 50, 대학생 57, 복지장학생 16)의 학생들이 신청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고등학생 부문은 3년간 특별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는 관내 고교 진학 우수 신입생과 학교장 추천 장학생 등 특별장학생 16명과 일반장학생 5명을 선발했으며, 대학생 부문은 관내 고교를 졸업하고 수도권 및 지방 우수대학에 진학 한 특별장학생 2명과 일반장학생 34명을 각각 선발했고 복지장학생 부문은 접수 인원에 비례하여 고등학생 3명, 대학생 4명을 각각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특별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은 최대 300만원부터 대학생은 최대 1,000만원부터 차등 지급한다. 일반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하게 된다. 따라서 올해 진안사랑장학금은 총 1억3,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장학생 선발결과는 11일부터 진안군 홈페이지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뛰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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