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로 만든 건강한 식품 탄생 기대
무주군은 사업비 1억 원(도비30%, 군비50%, 자담 20%)을 투입, 2014년 쌀 가공 식품 상품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쌀 가공 식품 상품화 지원 사업]은 쌀 수급 조절로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주도해 쌀 유통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군은 해당 농가에 신규 창업 육성 및 활성화 기반조성, 농업인의 소득활동 지원, 전문기술지도,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제작 및 경영교육, 포장개발, 상표등록 및 출원, 홍보,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김창수 담당은 “쌀 가공 식품 생산이 친환경 농업 군 무주를 알리는 또 하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쌀 가공 식품 생산과 유통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농가소득 증대와 한식을 세계화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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