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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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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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상반기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장, 지적장애인지회장, 지체장애인지회장, 부안장애인복지관장, 대한적십자사 사무국장, 부안교육지원청 특수아동담당 장학사, 부안군 장애인복지계장,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협의회는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재가 장애여성 가구에 대한 CCTV 설치사업 추진과 장애인 및 장애활동 보조인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의 필요성, 성범죄 인지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CCTV 등 방범시설의 지속적인 설치와 장애인 및 보조인에 대한범죄예방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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