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복지시설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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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복지시설 합동소방훈련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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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9일 주산면 동정리 송산효도마을에서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재난상황(화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안소방서와 협조해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소화 훈련, 거동불가 환자에 대한 대피 훈련,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시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흥귀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소방안전 및 대피훈련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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