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구 사전정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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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면,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구 사전정비 마무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6.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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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우기철 재해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로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재해취약지구 8개소에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소하천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소하천정비사업은 재해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마을 인근 소하천과 농경지 주변 농.배수로 내에 퇴적된 토사 준설 및 수목제거, 제방 보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천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관내 마을 주민들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하천과 농 ‧ 배수로에 토사가 많이 쌓여 불안했지만,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사업으로 마음이 놓인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경천면 하태욱 면장은 “올해는 재해피해를 최소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여 행복한 경천을 만드는데 전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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