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제59주년 현충일 추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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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제59주년 현충일 추념행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6.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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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금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호국ㆍ보훈의 참뜻을 되새기기 위해 복흥면과 쌍치면에 있는 경찰충혼탑을 찾아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최철수 서장을 비롯하여 해당지역 면장, 수복동지회 회원,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에 대해 헌화와 분향, 경례,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철수 서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호국정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고귀한 정신이다”면서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호국ㆍ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쌍치ㆍ복흥 충혼탑 경찰묘지에는 6.25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적과 싸우다 전사한 경찰관 등 37기가 안장되어 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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