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안청소년문화의집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오감만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듭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와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 등으로 진행돼 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 및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 지은희(41)씨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지혜 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종 심리상담 서비스,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위기(가능)청소년 상담·긴급구조·자활 등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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