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이틀간 고산 문화공원내 고산 무궁화 천문대에서 ‘제3회 전북 학생 천체 관측대회’ 및 ‘제2회 스타파티(천문 체험교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완주군청과 (사)아마추어 천문학회가 주최하고 고산 무궁화 천문대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 학생 천체관측대회에 참가할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전북예선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천문체험 교실 운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등 신비한 우주의 다양한 천체를 직접 망원경을 통하여 관측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천문체험교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25일 10시부터 고산무궁화천문대 (www.starryvill.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가족단위로 접수가 가능하며, 30팀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고산무궁화천문대 임재식 대장은 “본 행사를 통해 도 내 천문교육의 활성화 및 천문에 대한 친숙함을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및 천문체험교실의 성공을 다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