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전 완주군선수단 출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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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전 완주군선수단 출전 격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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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 20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완주군선수단에게 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회 부회장단이 함께한 자리에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진행하며 완주군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은 11개의 학교 및 스포츠클럽 소속 8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전북체육중학교는 여자 축구를 비롯해 9개 종목에서 53명의 선수가 대거 참여해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12일 창단한 여자축구부는 신생 선수단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삼례중앙초등학교의 육상과 배드민턴도 지난해에 이어 메달권에서 각축을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으로써 건강하고 바람직한 체육인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메달이 기대되는 수영종목의 최진욱(전북체육중)선수는 “개인과 학교의 명예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완주군체육회 회장님의 격려를 받으니 마음이 뭉클해져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완주군에서 이번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전북체중 53명, 고산초 체조 4명, 봉동초 배드민턴 1명, 봉서초 육상 1명, 삼례중앙초 배드민턴 2명과 육상 2명, 삼례초 태권도 1명, 봉서중 승마 1명, 삼례중 육상 3명, 전북풋볼아카데미 여자축구 13명, 완주스포츠클럽 검도 1명, 전북스포츠클럽 태권도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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