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의용 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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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의용 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5.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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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 진안읍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지훈, 이정숙)는 22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라명순 소방서장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의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른 아침부터 남·여, 의소대원 7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 가정에게 나눠줄 반찬을 손수 만들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소대원들은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물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남·여 의소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라명순 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소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현장은 물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 현장 출동과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봉사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남자 대원 50여명, 여자 대원 40여명 등 9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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