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병역 동시 해결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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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병역 동시 해결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8.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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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이 취업과 병역이행을 동시에 해결하는 ‘2014년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산업기능요원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군복무를 대신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기간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복무기간은 현역 34개월, 보충역 26개월이다.

전주지청과 전북병무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전북지역 병역특례 지정사업장 33개 기업(직접 24개 업체, 간접 9개 업체)이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45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구인업체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양질의 취업행사가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행사에 앞서 구직자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취업과 병역이행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집중적 홍보를 실시한 결과 청년구직자 250여명이 행사장에 설치된 기업들의 부스를 돌며 취업정보를 얻고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참가 구직자들에게 구직표 작성요령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컨설팅을 제공해 내실 있는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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