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북청장 부안서림지구대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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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종 전북청장 부안서림지구대 치안현장 방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9.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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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유공자에 대한 격려 및 표창수여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5일 서림지구대 치안현장에 직접 방문해 위험을 무릅쓰고 아파트화재를 조기 진화하고 유독가스에 질식된 여성의 생명을 구한 유공자들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지난 13일 새벽 3시경 부안읍 새만금아파트 101동 아파트 창틈으로 새어 나오던 연기를 발견하고, 서림지구대 김정우 경위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고, 신병철 경위는 유독가스에 질식해 거실소파에 의식을 잃은 여자를 발견하고 즉시 밖으로 옮겨 112순찰차량으로 혜성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정우·신병철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것인데 청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전북청장으로 부임 후 치안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경찰의 노고에 항상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이번 부안서 경찰관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속하게 조치해 대형 사고를 막아 너무 감사하다 격려하고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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