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하운암파출소,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 일제 정비
상태바
임실서 하운암파출소,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 일제 정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2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하운암파출소(소장 전성오)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행 및 탐방객들이 단순한 생각이나 재미로 임산물(밤, 버섯, 산나물,

산약초등)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채취 할 경우, 절도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며 특별히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임실 하운암지역은 요즘 옥정호 올레길과 국사봉 산행을 하는 인근지역에

밤과 감이 무르 익어가고 있는데 대부분이 외지에서 오는 행락객들이 재미꺼리로 밤과 감을 따가면서, 농심을 울리고 주민들로 부터 오해를 야기 시키고 있다.

 

그래서 하운암파출소에서는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푯말 설치와 순찰차 방송을 통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면서 특히 밤과 고추, 장뇌삼 도난 예방을 위하여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주, 야간 취약시간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행락객 여러분들은 호기심이나 재미로라도 주인 동의없이 절대 임산물과 농산물을 채취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하면서, 불법 채취로 인한 범법행위는 형법 및 산림법상 절도죄로 처벌 될 수 있는 만큼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