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 실시
상태바
부안소방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0.28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28일 진서면 마동 마을일대에서 119안전복지 서비스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부안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에서 50여명, 마동마을 주민 80여명 등이 참여한 119안전복지 서비스 나눔의 날 행사는 전북소방안전본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현장맞춤형 안전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의 서비스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화재를 예방하고자 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따뜻한 정이 담긴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부안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구급서비스팀, 안전시설정비팀, 예방안전팀, 이미용 봉사 등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을주변에 소독과 소방시설?위험물시설 안전점검 및 기초생필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또 구급 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혈압 및 당뇨를 체크하는 등 노인들의 안전에 힘썼으며, 외부행사로는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한방치료 등이 이뤄져 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복지서비스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