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수능 전후 청소년 특별 선도 보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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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수능 전후 청소년 특별 선도 보호활동 전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1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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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수능 전후 청소년 특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3일에는 전국적으로 2014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게 된다.

 

  경찰은 수능 전후 음주·흡연으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나 학생들의 일탈행위, 청소년 대상 업소 등의 법규 위반 등을 선도, 예방, 단속하기 위해 수능 전후 청소년 특별 선도·보호 활동을 중점 전개하기로 했다.

  또 수능 당일인 13일 야간엔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뿐만아니라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 합동으로 야간 방범, 선도 활동도 하기로 했다.

 

 한편 최철수 서장은 “해방감에 들떠 너무 해이해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지금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돌봐야 할 더 중요한 시기이다. 수험생들은 그 숨 막히는 ‘결전’이 끝나면 허탈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때가 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또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차분한 가운데 해방감을 만끽하는 것은 최대한 보호하되, 각종 일탈과 관련 업소의 탈·불법 행위 등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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