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署,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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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지도·점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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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는 오는 13일 대입 수능 일을 전후해 청소년 탈선 및 음주, 흡연,  가출 등 비행 행위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기간으로 선정, 청소년 선도 및 유해업소 지도, 점검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선도 및 보호활동 기간 중 수능 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한 탈선, 비행,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각종 범죄행위 예방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영업 행위가 예상되는 노래방, 호프집, 유흥주점 등 업소에 대한 홍보, 계도활동과 병행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업주 등 관련자는 입건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일 청소년밀집지역인 객사와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원룸, 비디오방, PC방, 노래방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해 가출 청소년과 밤늦게 까지 거리에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 캠페인 및 지도, 점검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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