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는 오는 13일 대입 수능 일을 전후해 청소년 탈선 및 음주, 흡연, 가출 등 비행 행위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기간으로 선정, 청소년 선도 및 유해업소 지도, 점검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선도 및 보호활동 기간 중 수능 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한 탈선, 비행,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각종 범죄행위 예방과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영업 행위가 예상되는 노래방, 호프집, 유흥주점 등 업소에 대한 홍보, 계도활동과 병행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업주 등 관련자는 입건할 예정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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