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행복도시의 시작은 “법질서 지키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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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행복도시의 시작은 “법질서 지키기”부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11.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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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결의대회 열려

군산시가 지난 13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사회단체, 자생조직, 지역상공인,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결의대회 및 어린이 행복도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출범이후 핵심 공약으로 추진중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법질서 준수 동영상 상영과 시민대표의 결의문 낭독후에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우현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법질서 준수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법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같이 공감하고 기본이 바로선 미래 군산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김우현 지청장은 “군산시민의 법질서 준수 의식은 타지역의 모범이 되어 지난 5월 법무부로부터 수송동 지역이 법질서 실천운동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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