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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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대회 성황리에 열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1.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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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성규)가 지난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4대악 근절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민 임실군수, 문홍식 군의장, 박민수 국회의원, 한완수 도의원, 임실경찰서 김덕수 생활안전교통과장, 유성남 전라북도자율방범협의회장 그리고 각 읍ㆍ면 방범대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특히, 그동안 자율방범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철규 임실읍대 대원 등 총18명의 대원들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과 친목도모는 물론 각 지대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성규 임실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든 대원들이 하나가되어 임실군민의 인적ㆍ물적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과 많은 피로를 뒤로한 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3만여 군민의 안정된 삶이 보장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달하였다.

 

 한편, 1983년 전북 자율방범대 임실지회의 발족이 시초가 된 임실군자율방범대는 1997년에 연합대를 발족하였으며, 2014년 현재 430여명의 대원이 임실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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