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남정현)는 17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주시내 어린이 보육시설 3곳(보육원 2, 영아원1)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은 캠코 전북지역본부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겨울에 이어 릴레이로 실시됐다.

전주시와 협력한 이번 활동은 저소득?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보육시설 개선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시설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정현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