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생활권발전계획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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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역생활권발전계획 최종보고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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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3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생활권중심의 지역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임순남지역생활권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생활권발전계획은 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희망프로젝트’의 핵심으로서, 주민이 행복한 상생협력의 동질적 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주도의 지역특화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수립하는 지자체간 공동협력계획으로 중기 투자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임실군은 지난 1월 8일 남원시순창군과 ‘임순남생활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을 3개시군의회로부터 의결을 받았으며, 생활권내 연계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전략계획을 위해 ‘지역생활권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전북발전연구원 이성재 책임연구원의 그 동안 추진되었던 보고와 발전계획에 반영할 선도 및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임실군 관계자는 ‘임순남행복생활권은 3개시군의 상생과 연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이끌어내는 지역발전전략을 통해서 주민들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14년도 생활권협력사업 공모에서 ’도농협력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사업‘이 선정되었으며, ’15년도에도 ‘임순남 웰니스 MICE 산업 육성’, ‘거점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료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사업비를 확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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