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18일 고창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자리에서는 4대 사회악 홍보 동영상 시청, 생활 속 법률상식 및 소홀하기 쉬운 교통사고 발생유형 등에 대해 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실생활 사례와 그림을 곁들여 시종일관 흥미로운 교육으로 채워졌다.
올해 고창경찰서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경 등과 1:1 멘토링 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간담회, 만남의 장, 가정방문을 통한 격의없는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 사례 청취, 법률상담 및 해결방안 제시와 수시 전화통화, 문자 등을 통한 애로사항 경청했다.
송준규 정보보안과장은 “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공감 안심치안을 실현하는데
스마트(SMART) 고창경찰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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