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 공직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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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 공직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 김종성
  • 승인 2015.03.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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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공무원들이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고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창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매 분기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 및 사각지대 없는 명품고창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 관리대상자를 정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30일 지적장애인 아들과 살고 있는 고창읍 노부부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종합민원과와 고창읍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집수리 및 청소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군청 직원들로부터 물품 또는 성금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소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교복비나 가구, 가전제품 등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고창을 위해 전 공직자가 나눔 문화에 동참하도록 섬김의 행정을 적극 펼쳐가겠다”며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사각지대 없는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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