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10호선, 녹지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상태바
군도 10호선, 녹지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4.2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용진면는 지난 22일 새봄을 여는 꽃잔디 및 수선화, 붓꽃등 15,000주를  원구억 마을 도로변(군도10호선)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녹지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그간 잡목,잡초를 제거하여 지반을 정리하였고,  마사토 부설, 마운딩 조성등 부대공사를 실시한 후,  조형소나무, 꽝꽝나무, 겹벚나무, 철쭉등을 식재하여 녹지공간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이날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완주군 전현숙 용진면장은 “지저분하고 볼품없던 도로변이 형형색색의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채워지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수목이 식재되어 마을 주민 및 군도 10호선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용진면사무소 주차장 담벽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삭막했던 주차공간이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모,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계기가 되어 용진면으로서는 여러모로 의미있는 날이 되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