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음주운전 언제든 단속된다”, 음주운전 상시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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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음주운전 언제든 단속된다”, 음주운전 상시단속 강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8.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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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음주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음주운전 상시 단속으로 음주운전 분위기 추방하고자 교통외근, 지역경찰 합동 주·야간 새벽까지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취소 33건, 정지 18건, 훈방 60건 등 총 111건을 적발하였다.

단속장소는 휴가철 계곡, 캠프장등 행락지와 연계되는 ‘목지점’주요교차로를 대상으로 단속방법은 음주 의심자 대상 대화 탐지식 음주여부 감지, 충분한 구강잔류알콜 제거기회 제공 등 ‘공감받는 현장단속’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음주단속정보의 유출로 인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고정식 음주단속에서 벗어나 일정시간 단속 후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는 유동단속으로 변경 실시하고 있다.

정읍경찰서에서는 이러한 음주 분위기를 근절하기 위해 언론매체, 플래카드(“음주운전, 사랑하는 가족과 생이별 할 수 있습니다”), 전광판 등 음주운전 예방과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다각적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 교통외근, 지역경찰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24시간 음주단속 체제를 가동하여 가을철 음주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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