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심원치안센터는 관내 이륜차 소유자를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8월초순경부터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노인층의 이륜차 사고가 증가추세에 있어 이륜차 소유자의 주소지를 방문 1:1로 상대하며 홍보활동을 펼치는등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심원면은 인구 2800여명에 불과하지만 이륜차가 300여대나 되며 대부분이 60대 이상 노인층으로 운행중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고 심원치안센터는 보다 더 세심하고 밀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관과 소유자간 1:1 담당을 지정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운전을 홍보하는 한편, 교통량이 많은 국도에서는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단속과 홍보활동 병행하고 주민들로 하여금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장려하고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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