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업체 중국진출 출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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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업체 중국진출 출구 활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8.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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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8개 유력바이어와 만남의 장 마련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난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한-중FTA 대비 중국시장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상해여성기업인과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국여성경제인협회를 통해 800여명의 여성 CEO들의 경영연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상담회는  농수산식품, 주방·생활용품, 의류, 악세사리, 화장품등으로 중국바이어 18명과 24개 도내업체가 참여, 총 65건의 상담을 진행,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1:1 매칭으로 제품 상담을 통해 상호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별도의 소규모 전시공간을 준비, 제품홍보 효과도 높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도내에 우수한 제품을 중국기업가들에게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면서 “향후 신규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밀했다.
한편 경진원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에게 수출에 필요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업무지원 등 수출길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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