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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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8.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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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그린피아, ㈜알록스, (유)해양전자장비 등 8개 기업 인증 획득

㈜그린피아 등 도내 8개 업체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인증 받았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을 거쳐 현장평가를 통과한 Main-Biz 중소기업에 대해 28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Main-Biz는 서비스업, 문화산업 등 비기술분야 기업군에서 경영혁신활동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 업력3년 이상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준은 업력 3년을 기본으로 신보, 기보의 경영혁신시스템 평가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 700점(1000점 만점)이상, 한국생산성본부의 생산성경영시스템평가에 의한 현장평가 결과 PMS 3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경영혁신형 인증기업은 (주)그린피아, ㈜알록스, (유)해양전자장비, (유)성창건설산업, 태산ENG, (유)지산건설 이엔지, (유)제이앤 에스건설, ㈜경영건설 등 8곳이다.
전북 Main-Biz 중소기업은 전국 총 1만3,118기업 중 392개로 전국대비 3.0%에 그치고 있다.
정원탁 청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경영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국내외 경쟁을 이겨내며 성장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영혁신형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유용우 전주지점장은 신보 소개와 함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을 축하하며, 경영혁신형 기업에 대한 금용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태 전북연합회장은 “전북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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