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은 지난 19일 봉남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및 출향인이  함께하는 『제7회 봉남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

정호영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재경·재전 봉남향우회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행사는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봉남면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는데 앞장선 이희준님이 자랑스런 봉남인상을 수상하였으며, 공익장에

홍정일님, 애향장에 송칠엽님이 제7회 면민의 장 영광의 수상자가 되어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공로패 수상자로는 이갑순(제3대 지역발전협의회장)님과 김현섭(전 전라북도의회 의원)님, 감사패 수상자로는 정건호(전 지역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한 4명에게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허영회 지역발전협의회장은 "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하여 면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봉남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잘사는 봉남으로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영용 봉남면장은 “성대한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봉남면지역발전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