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미래 희망을 주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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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미래 희망을 주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
  • 박정호
  • 승인 2010.05.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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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이제 6.2지방선거가 얼마 안남았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듯이 지난 4년동안의 가시적인 시정결과와 새로 시작될 4년의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알려 미래 희망을 주는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발전 기본방향은 원도심지역이 도시경쟁력을 갖추어야만 새만금 개발에 따른 이익을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려 줄 수 있다"며 "도심이 경쟁력을 갖지 못한 상태에서 새만금에 시의 모든 역량을 투입한다면 군산지역은 공동화현상이 심화될 수 있으며 원도심과 별개의 새로운 도시가 새만금지구에 형성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산개발의 방향을 원도심에서 출발하여 새만금에 이르는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를 만들어 원도심과 희망의 땅 새만금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는데 중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을 연계한 도시발전 전략과 더불어 농어업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군산발전에 따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 갈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와 도시발전이 시민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교육, 복지, 문화·예술, 관광 또한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 후보는 "'새만금 명품도시 군산 건설'이라는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실천가능 하면서도 미래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참 공약과 올바른 정책개발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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