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 11회 호남지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 단체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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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 11회 호남지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 단체전 3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1.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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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적장애인 단종복지관인 명도복지관(관장 제라딘 라이안) 주최로 지난달 28일 목포 국제볼링센터에서는 열린 제 11회 호남지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적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매주 2회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많은 장애인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장애인들의 스포츠와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장애유형별 스포츠가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회참가와 종목별 선수교류 등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볼링실력을 가늠하고 호남지역에 다른 장애인들을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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