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署, 신림중학교 학생 초빙하여 진로직업 체험 행사 가져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일 오전 관내 신림중학교 전교생과 교사들을 초빙하여 『직업진로 탐색과 경찰관 직업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청소년계 김대수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기본정보 전달뿐 아니라 청소년 진로상담 및 채용정보 제공 등 평소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112상황실과 CSI(과학수사) 등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한층 높였다. 특히 학생들에게 직접 경찰 특수장비·장구·무기 등을 보고, 만지고, 작동해보는 등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테이져건과 수갑 등 사용 매뉴얼 설명 후 직접 시연의 기회가 주어지자 학생들 특유의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후끈한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또한 채용홍보 동영상을 통해 변화된 경찰의 위상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경찰정복(정모)을 입혀봄으로써 국가관, 사명감을 느끼게 하였다.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도 함께 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평소 멀게만 느껴졌을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직업체험에 참가한 신림중 2년 노현직 학생은 “경찰관을 눈앞에서 대하며 처음 보는 갖가지 장비들을 체험해보니 신기하였고, 미래 경찰관에 대한 꿈이 더욱 선명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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