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1사1촌’자매마을 부족한 일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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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1사1촌’자매마을 부족한 일손도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1.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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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직원 30여명은 3일 자매결연 마을인 무주군 무풍면 상하마을과 계부마을을 찾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과수 농가를 찾아 우리고장 특산물인 ‘무주반딧불사과’ 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개발공사는 2007년부터 1사1촌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해 9년째 도내 소외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都農)간 상생을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과수농가 이모씨는 “매년 이맘때면 일손이 귀해 사과 수확이 힘에 부쳤는데,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사회환원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인식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사내 나눔봉사단을 연중 운영해 도내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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