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발자취를 찾아’진안군 드림스타트 역사탐방
상태바
‘백제의 발자취를 찾아’진안군 드림스타트 역사탐방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11.10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백제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테마로 역사탐방을 떠났다.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을 대상을 한 이 번 캠프는 교과서를 통해서만 배워왔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고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탐방은 부여의 부소산성을 시작으로 백제문화단지와 박물관 탐방으로 기획됐다.

부여의 부소산상은 백제 사비시대의 도성이자 산성으로 백제 역사의 마지막을 함께한 낙화암과 고란사 등이 있어 단풍나무가 울창한 아늑한 숲길을 걸으며 역사의 흔적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7년에 걸쳐 완성한 백제의 문화유산 집합소인 백제문화단지 탐방을 통해 1,400년전 700년간 문화의 융성기를 이루었던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었다.

아동들은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문화유산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백제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현재 126가구 209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