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이웃돕기 성금 1,560만원 쾌척
전주 탄소대표기업 ㈜효성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효성 전주공장 박전진 공장장 및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 생활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1,56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효성은 2013년 5월에 탄소섬유 전주공장을 준공하고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3번째 고성능 탄소섬유인 ‘탠섬’을 생산해 오고 있는 탄소기업으로 2017년까지 1,000명의 혁신 창업가와 100개의 탄소관련 혁신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일 효성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전주의 대표적인 탄소기업이다
이날 박전진 공장장은 이 자리에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희망2016 사랑나눔’캠페인의 성금모금에 전주시민, 기관, 기업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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