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청소년보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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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청소년보호 캠페인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2.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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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에는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을 판매금지, 청소년에게 음란비디오·음란도서를 판매 및 대여하는 행위금지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표시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계도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주변 등 청소년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pc방,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시간(09:00~22:00) 준수 등의 홍보에도 주력했다.
이에 유정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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