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후보, “농수산식품부 국비확보 쌀 가공식품 공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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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후보, “농수산식품부 국비확보 쌀 가공식품 공장 추진”
  • 박정호 기자
  • 승인 2010.05.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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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후보 쌀 소비 공약발표
“농수산식품부 국비확보 쌀 가공식품 공장 추진”


민주당 정읍시장 김생기 후보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대북 쌀 중단으로 농민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쌀 소비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수산식품부 국비를 확보해 쌀 가공식품공장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읍은 년간 350만 가마의 쌀이 생산되고 있으나 나락수매를 농협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해 관내 7개 농협이 나락수매로 인해 55억의 적자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일본의 경우 쌀 가공식품(뮤균밥, 냉동밥-햇반, 쌀죽, 비빔밥 및 면류 등) 3개 공장에서 년간 300만~350만톤을 소비하고 있다” 며 “이와 같은 공장을 건립할 경우 농민과 조합을 살려냄은 물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으며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쌀 가공식품 공장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사업으로 국비확보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민이 국가와 농협과의 마찰과 갈등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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