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휘 구청장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 만들어 나갈 것”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휘)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의 삶 속에서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시민 동반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싹을 틔워내는 힘, 꽃심,‘꽃심 나눔이, 전주사랑 한바퀴’
◆‘완산구 공무원 자원봉사단’운영
완산구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08년 2월에 발족한 이래 9년째 이어지는 대표적 시민 동반행정 사업이다.
◆매월 20일 완산구는 기부 나눔의 날
매월 20일은 공무원 봉급일이지만 완산구 직원들에겐 ‘기부 나눔의 날’이 된다. 집에서 보관중인 도서와 의류 등을 자율로 기부해 매월 20일을 전·후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여러사람의 작은 도움들이 합치면 누군가에게는 큰 결과로 돌아갈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직원들은 다른 누군가에도 주어도, 내가 받아서도 괜찮은 도서와 의류를 수시 기부하고 매월 1회 지정일에 전달하는 것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미래 시민, 완산학당’개설
‘미래 시민, 완산학당’은 학교교육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의 사회적 역할, 기초질서 의식과 내 고장 역사교육으로 미래시민 양성 및 지역사회와 융합행정을 전개하고자 개설 운영된다. 올 해 4월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1개 학급씩을 초청 실시한 후,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매회 학생들의 반응과 관계자들의 평가를 받아 내용을 개선해 나가며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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