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체 참여…협력망 회의 및 협약식 -
임실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는 여성고용창출을 위해 지역내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 강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군은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나래식품 등 15개 지역내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일자리창출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에버스톤 외 6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군 여성취업설계사와 연계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발굴?지원키로 협의했다.
신수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여성 근로자를 위한 여성친화적 기업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솔선수범해 여성친화경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실=이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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