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읍시 브랜드 콜(내장산 콜택시)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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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읍시 브랜드 콜(내장산 콜택시) 본격 출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4.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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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브랜드콜인 내장산콜택시(063-531-1000)가 지난 1일 본격 출범했다.

내장산 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용) 주관으로 당일 오후 2시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우천규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운수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정읍시립농악단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내장산 콜 추진(운영)위원으로 활동한 4명(최정열조합장, 이정열교수, 박혁변호사, 김호성회계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출범식, 거리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용 내장산 콜 운영위원장 및 회원들은 ‘승차거부 하지 않기’와 ‘부당요금 요구하지 않기’, ‘합승하지 않기’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택시 이용객과 관광객에게 친절과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관계자 수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브랜드 콜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택시 면허대수 총 600대 중 82.7%인 496대가 참여한 브랜드 콜에 참여했다.

이날 김시장은  “택시업계 애로와 고충 해소를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택시 운영, 중·고등학생을 위한 통학택시와 외부 광고료, 통신비, 카드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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