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과 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 참여 협약식'을 갖고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 의료봉사활동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하고, 상호간 협약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눔 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봉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봉사단을 구성해 의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유관기관과 '1004지역사회봉사단' 협약으로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의 요구에 맞는 지역별·직능별·역량별 활동을 하는 전문봉사단을 조직해 지역 사회 봉사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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