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18일 제8098부대 2대대 사격장에서 경감이하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정례사격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격훈련은 강력범죄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범인을 제압, 국민안전을 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격실시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박영수 경무과장의 총기 취급사항 및 사격장 이용 9개 수칙 등 매뉴얼에 따른 사격술 교양이 이루어졌으며, 고창군보건소 의료진 2명과 구급차 1대를 지원, 현장에 배치하여 만약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전순홍 경찰서장은 훈련에 임한 경찰관들에게 “전 경찰관이 일선 현장에서 총기 사용시 어떻게 대응할지 숙지하고 총기 사용요건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건현장에서 훈련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