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지파출소장 및 치안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서울강남 공중화장실 여성 묻지마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범죄취약요인 진단 및 제거 업무를 전담하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신설하고, 1일부터 3개월간 여성신고 불안지역·시설에 대한 맞춤형 대책에 우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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