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성진 교수가 ‘둔재에서 수재로 이끌어주는 공부 지침서’라 할 수 있는 『둔재의 공부법』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의 성장기를 모델로, 학창시절과 사법시험 공부까지 저자 스스로 체득한 공부법과 그 뒤 학자의 길을 걸으면서 깨우친 것,  공부 고수들의 공부법이 담겨져 있다.

변호사이기도 한 저자는 현재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학생지도센터장을 맡아 장래 법률가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저서에는 치열한 경쟁속에 제자들이 변호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자신의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저서에는 공부법에 관한 저자만의 확실한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우리 학생들이 직면한 공부에 대한 많은 고민들은 과거 나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체득한 공부법들을 이 책에 발전시켜놓았다”며 “학생들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조금 더 큰, 조금 더 거대한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는 전북대 법과대학과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법학박사)했으며,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전국금속산업 노동조합연맹 법률원 변호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및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행정안전부 공무원노사관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저서 및 논문으로는 『징계의 이론과 실무』, 『노동법 사례연습』(공저) 등 다수가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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