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부터 취업까지 ‘현장 채용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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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부터 취업까지 ‘현장 채용 면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7.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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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현장채용 및 취업 컨설팅 진행

전주시가 취업지원과 일자리행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임경진)는 19일 미취업자와 함께하는 미니취업박람회 ‘현장 채용 면접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사무경영과 음식조리, 생산제조, 교육복지 등 각자 참여한 교육 과정에 맞는 구인 업체를 선정해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와 동시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중 미취업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구직 여성 등 총 100여명과 다양한 취업 분야의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기업 30여개 업체가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에 앞서,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나의 취업전략’을 주제로 취업전략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돼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에 나아가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넣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채용 면접 외에도 창업컨설팅, 이미지컨설팅,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다양한 체험부스(규방공예 교육생 전시, 공예체험,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서비스)가 운영된다.
한편, 지난달 22일 진행된 1차 미니취업박람회‘새일(job) 만나는 날’행사에서 총 9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채용된 바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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